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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총정리

korearound 2025. 5. 30. 11:56

첫 만남이용권, 어떻게 신청하나요? 궁금증 해결!

새로운 가족의 탄생은 언제나 기쁘고 설레는 일이죠!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새내기 부모님들을 응원하고 아이 양육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첫 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첫 만남이용권은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다양한 육아용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. 오늘은 첫 만남이용권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!

첫 만남이용권이란?

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 한 명당 일정 금액을 바우처 형태로 받는 제도입니다.

첫 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(둘째부터는 300만 원)을 지급하는 바우처입니다. 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, 유흥업소,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 특히 2024년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지원금이 300만 원으로 상향되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.

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의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, 이 기간을 넘기면 신청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
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!

첫만남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.

1. 온라인 신청 (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정부 24)

가장 간편한 방법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입니다.

복지로 웹사이트: 복지로 검색 후 접속하여 '서비스 신청' 메뉴에서 '첫 만남이용권'을 검색하여 신청합니다.
정부 24 웹사이트: 정부24 검색 후 접속하여 '보조금 24'를 통해 신청하거나, '첫 만남이용권'을 검색하여 신청합니다.

온라인 신청 절차:

복지로 또는 정부 24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.
'첫 만남이용권'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신청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. (신청인 정보, 출생아 정보 등)
필요한 경우 첨부 서류를 업로드합니다. (예: 주민등록등본 등, 다만 대부분의 경우 시스템 연동으로 별도 제출 불필요)
신청 내용을 최종 확인 후 제출합니다.

2. 오프라인 신청 (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)

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싶다면 가까운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오프라인 신청 시 준비물:

신청인의 신분증: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.
출생증명서 (필요시): 전산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요청될 수 있습니다.
통장 사본 (필요시): 계좌 정보 확인을 위해 요청될 수 있습니다. (첫 만남이용권은 바우처 형태이므로 통장 사본이 필수는 아닙니다.)

오프라인 신청 절차:

가까운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합니다.
담당 공무원에게 첫만남이용권 신청 문의를 합니다.
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고, 필요한 서류와 함께 제출합니다.
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장에서 바로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신청 후 진행 과정은?

신청이 완료되면 담당 기관에서 심사를 진행합니다. 심사 결과는 보통 며칠 이내에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되며, 최종 승인 시 바우처가 지급됩니다. 바우처는 '국민행복카드'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, 신청 시 카드 발급 절차를 안내받게 됩니다.